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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빵 나온 급식, 텅빈 돌봄교실‥학교 비정규직 파업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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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과 별개로 급식실 조리원과 돌봄전담사가 파업을 선택한 사정은 따로 살펴봐야 합니다.

결국, 비정규직이라고 차별하지 말라는 겁니다.

조희형 기자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

급식실, 아이들의 밥상에는 샌드위치와 귤, 포도주스가 올라와 있습니다.

[최명신/영양교사]
"오늘은 빵 밖에 없어요. 조금만 먹어보세요. (선생님! 안 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