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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발 사주' 조직적 개입?‥권순정 전 대검 대변인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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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관련해 공수처가 권순정 당시 대검 대변인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총장의 손발로 불리었던 한동훈 검사장, 눈과 귀였던 손준성 검사, 여기에 입이었던 권순정 검사까지 수사 대상이 되면서 공수처는 당시 윤석열 검찰이 '고발 사주' 의혹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는 또 손준성 검사 밑에서 근무했던 검사 한 명을 추가로 입건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