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층간소음 죄송" 편지에…뭉클한 답장 보낸 할아버지 이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이 때문에 생긴 층간소음을 너그럽게 이해해준 한 이웃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웃의 따뜻한 편지'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작성자 A 씨는 최근 주말마다 아기 친구들이 와서 노느라 시끄러웠을 텐데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신 할아버지께 손편지와 직접 수확한 감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A 씨는 문 앞에 쪽지와 맛있는 빵들이 놓여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래층 할아버지의 답장과 선물이었습니다.

답장에는 "아기 이름이 너무 정겹네요. 혼자 외롭게 사는 늙은이에게는 시끄러움도 위안이 된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또 빵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 가득 들어 있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