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독도 북동쪽 공해서 선박 전복…외국인 6명·한국인 3명 실종(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해해경, 경비함정 급파…풍랑특보 등 기상악화에 수색 어려워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이재현 박영서 기자 =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한참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8관구로부터 접수했다.

선원 9명은 중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외국인 6명과 한국인 3명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