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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민주노총, 서대문역 기습 집결‥도심 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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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민주노총이 경찰의 집회 전면봉쇄를 피해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인근에서 기습적으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우려와 달리 경찰과의 큰 충돌은 없었지만, 현장에선 일부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2시 서대문역 사거리로 기습 집결해 총파업대회를 시작했습니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서울 도심이 차벽으로 막히자, 집회 시작 30분쯤 전, 상대적으로 경비가 느슨한 서대문역 근처로 집회 장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