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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중국어선 전복 사고원인 분석 다양… 원인조사는 중국측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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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 기관고장? 현재까지 원인 나오지 않아, 3명은 아직 수색중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239t급 중국 어선이 뒤집힌 원인을 두고 기상 악화 혹은 기능 고장 등 다양한 추정이 나오고 있다.

다만 군산해양경찰이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구조를 마치면 정식 원인 조사는 중국 해경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20일 0시 5분께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 해상에는 3∼4m의 파도가 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