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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시 국감 이틀째 '대장동 공방'...오세훈 "프로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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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정감사장에서 이틀 연속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처음부터 민간 사업자에게 막대한 이익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며 금융기법이나 부동산 법령 등에 해박한 이른바 프로들이 개입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절대 저런 사업구조를 짜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