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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경북] 대구·경북, 군 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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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K-2 군 공항의 경북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국방부와 군위·의성군 관계자 등과 협의회를 열고, 군 공항 이전 지역에 지원되는 3천억 원의 세부 집행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지역별 사업비 배분 기준과 생활 기반 시설 설치, 복지시설확충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소음 피해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민간공항인 대구국제공항과 K-2 군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 8월 경북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 일원을 통합 신공항 부지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