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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몰아붙인 심상정 "설계자가 죄인"…이재명 "공익환수 착한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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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정의당 대선후보, 국토위 국감서 대장동 의혹 정면충돌

심상정 "작은 확정이익 집착해 변명"…'사이다' 발언으로 저격수 자임

이재명 "상황 이해 못 하는 듯…부패 설계는 투자자에 물어야"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20일 국정감사에서 경기지사 자격으로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심 후보가 대장동 사업을 자신이 설계했다고 언급했던 이 후보에 대해 "설계자가 죄인"이라고 직격하자 이 후보는 "공익환수는 착한 설계"라고 맞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