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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북 신형SLBM, 몸집작지만 '요격망 회피'…남한·주일미군 타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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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LBM은 중거리용…신형은 단거리 '북한판 이스칸데르' 개량

소형화해 여러발 탑재 의도…'발사관 1개' 기존 잠수함서 1발 쏴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이 20일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기존보다 몸집은 작아졌지만 '총알' 형상을 띄며 더 날렵해진 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상에서 발사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을 해상용인 단거리 SLBM으로 개량해 첫 시험발사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