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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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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억대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김동현(본명 김호성) 씨가 또 다른 사기 범행으로 재차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4년 8월 자신이 광고모델로 있던 상조회사 대표 A씨에게 "집 보증금을 못 내고 있는데 다음 달까지 갚겠다"며 3천만원을 빌리고는 갚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