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북한이 하루 만에 SLBM 발사를 확인했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9일) 오전 10시 17분쯤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히고
북한이 잠수함에서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는데요.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하루 만에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국방과학원이 5년 전 첫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그러니까 SLBM을 발사했던 '8·24영웅함'에서 신형 SLBM 발사를 성공시켰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진화된 기술들이 도입된 신형 SLBM은 국방기술 고도화와 해군의 수중작전 능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공식 확인한 이 신형 SLBM은 북한이 지난 11일 국방전람회에서 공개한 '미니 SLBM'으로 관측됩니다.
북한은 군수공업부장과 국방과학원 지도간부 등이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명단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포함되지 않아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앵커]
북한이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북한이 하루 만에 SLBM 발사를 확인했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9일) 오전 10시 17분쯤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