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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민노총 20일 총파업, 경찰은 '차벽'…"민폐노총" 선긋기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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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노총이 내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늦은 오후, 광화문 광장에 차단막과 함께 집회금지 안내문을 세우는 등 대비에 들어갔는데요. 일부 자영업자와 대학생을 중심으로 파업 반대 목소리도 터져나왔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 도로 곳곳에 철제 팬스가 쌓여 있습니다. 경찰이 내일 예정된 민주노총 '55만명 총파업'을 대비하는 겁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자의 노조 활동 권리 쟁취 등을 이유로 파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