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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천막생활' 포항 지진 이재민 1,435일 만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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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전 포항 지진 이후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구호소 천막생활을 이어온 이재민들이 있는데, 무려 1,435일 만에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4년 만에 집으로 향하는 주민들을 TBC 박영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3.3 제곱미터 남짓한 넓이의 천막 221개,

2017년 11월 15일, 지축을 뒤흔든 지진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눈물과 상처가 온전히 남아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