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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백신 접종한 파월 코로나 사망…전문가 "백신효과 없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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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전 장관 2~3년간 혈액암 치료로 면역력 저하"

"접종자 감염위험, 비접종자의 6분의1·사망위험 11분의1"

폭스뉴스 앵커, '백신효능 우려' 트윗…반박 일자 삭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타계하면서 저조한 백신 접종률 끌어올리기에 힘쓰고 있는 보건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파월 전 장관의 사망이 백신의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감염은 물론 사망 위험을 줄이고 나아가 올 겨울 코로나19의 새로운 유행을 막을 방법은 백신 접종뿐이라고 역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