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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성김 "종전선언 제안 논의 고대‥이번 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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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현지시간 18일 한미 간에 한반도 종전선언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이를 계속 논의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노 본부장과 종전선언 제안도 협의했다면서 "나는 이번 주 후반 서울에서 이 문제와 다른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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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기자(jd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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