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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전히 높은 대출 문턱..."집값 정상화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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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 처리 뒤 전셋값 급상승 추세

금융당국,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전세대출 제외

대출관리 수위는 여전…"대출 문턱 높은 상황"

[앵커]
가계대출이 급증한 원인에서 집값, 특히 전셋값 폭등을 빼놓을 순 없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정부가 전세대출의 숨통을 틔우긴 했지만, 실수요자에겐 여전히 문턱이 높은데요.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선 규제 강화보단 집값 안정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상반기까지 국내 전세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황이 급변한 건 지난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