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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보는Y] 확진자 40명 넘게 나왔는데...'쉬쉬' 하며 공사 강행한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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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대 건설사가 시공 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현장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공사를 계속 진행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집단감염 파악이 늦어지면서 누적 감염자가 40명을 훌쩍 넘어섰지만, 시공사 측은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용두동에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

지난 보름 동안 누적 확진자가 40명 넘게 쏟아졌지만, 정작 현장 노동자들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