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오랜만에 반가워"↔"조금은 불안"…대학가 대면수업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학들은 코로나로, 거의 1년 반 정도를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해왔는데요. 몇몇 대학이 대면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혹시 모를 우려에 학교 안에 신속 진단 검사 센터가 들어서기도 했는데, 반가움과 불안이 교차했습니다.

차순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니터 대신 투명 가림판을 사이에 두고 얼굴을 마주한 교수와 학생들. 오랜만에 만남에 반가움과 함께 어색함도 감추지 못합니다.

황호성 /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1년 반 만에 학교를 왔죠. 보고 얘기할 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