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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자 늘고 대출 조이고…가계 신용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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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계 빚 위험을 평가하는 신용위험지수가 4분기에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런 전망과 정부 규제로 시중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금리까지 빠르게 올라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이나 앞으로 받을 사람 모두 부담이 큽니다.

가계 빚과 관련한 추가 대책도 예고됐는데,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9월, 신용대출로 1억 원을 빌린 직장인 A 씨는 매달 10만 원의 이자를 더 부담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