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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거기서 왜 볼링공이'…부산 언덕길서 굴러 와 안경점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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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한 언덕길에서 볼링공을 던져 인근 점포에 피해를 준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북부경찰서는 전날 70대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55분께 부산 북구 한 언덕길에서 볼링공을 굴려 인근에 있는 안경점 유리창 등을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볼링공은 거리에 버려진 것으로, 무게만 10㎏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