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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재명 국회 토론회 한번에 道예산 1천200만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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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공문 입수·공개 "혈세로 대선 캠페인…공무원도 대거 투입"

李측 "선거법 검토 거친 직무 일환…일방적 정치공세"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자신의 '기본' 시리즈 공약을 홍보하는 국회 행사를 경기도 예산과 인력을 동원해 여러 차례 치러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후보가 그동안 현직 도지사로서 도 자원을 대선 캠페인에 활용하는 '지사 찬스'를 누려온 단적인 사례라는 주장이 야권에서 제기된다.

18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입수한 경기도 내부 문건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월 국회 근처 호텔에서 주최한 '기본금융' 토론회를 전후해 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작성, 도 경제실장 전결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