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 이른 추위 계속…저녁 수도권·강원영서 비

[날씨] 때 이른 추위 계속…저녁 수도권·강원영서 비

[앵커]

오늘도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면서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저녁부터 수도권에는 비도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10월 중순에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오더니 오늘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첫서리도 관측됐습니다.

서울은 작년보다 6일, 평년보다 10일이 빨랐습니다.

대구는 작년보다 무려 18일 빠르게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도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2.8도 보였고요.

대관령은 영하 4.4도, 제천 영하 2.3도 등 많은 지역이 영하권에서 출발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오르지만 계속 쌀쌀하겠습니다.

서울과 제천 15도, 대구 18도에 그치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다가 오후부터는 흐려지겠고요.

저녁 무렵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적게는 5mm 많게는 20mm가 오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남서풍이 불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가 예상되는데요.

비가 그치고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수요일인 모레 아침엔 또다시 3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날씨] 때 이른 추위 계속…저녁 수도권·강원영서 비

[앵커]

오늘도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면서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저녁부터 수도권에는 비도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10월 중순에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오더니 오늘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첫서리도 관측됐습니다.

서울은 작년보다 6일, 평년보다 10일이 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