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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극단적 선택 인천 경찰관, 유서에 "동료들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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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인천 경찰관, 유서에 "동료들 괴롭힘"

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이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겨 경찰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그제(16일) 숨진 채 발견된 33살 A 경사가 유서에서 거론한 부서 동료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서에는 동료들이 자신을 무시하고 괴롭혀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