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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집합금지 처분 위법"…자영업자들 연이은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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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서울의 각 구청에서 방역 수칙을 어긴 자영업자들에게 일시적으로 문을 닫으라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처분이 과도한 행정처분이었거나 법적 근거가 없다며 위법이라는 판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방역수칙 위반 점검 현장.

[합동점검 공무원 : 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명부관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