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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44년 동안 513번 헌혈‥70세 헌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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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흔이 될 때까지 500번 넘게 헌혈을 해온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어제는 신문종 할아버지가 만 69세, 법적으로 헌혈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조민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흰 머리가 희끗한 할아버지가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70세 신문종씨.

1977년, 항해사로 첫 출항 전 우연히 시작한 헌혈이 이날(17일)로 513번쨉니다.

[신문종]
"피가 필요한 사람이 많이 있다는걸… 백혈병에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걸 알고 그걸 알고부터 더 열심히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