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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새벽시장 상인들 패딩에 귀마개까지…설악산에 첫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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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날이 맑아 햇볕이 쨍쨍했지만 찬 공기 탓에 한겨울인가 착각하게 할 정도 였습니다. 영하 9도까지 떨어진 설악산에는 올해 첫 얼음이 얼었고 한라산에는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모두 올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10월 한파가 몰아친 새벽 풍경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