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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0월 한파'에 롱패딩·핫팩까지..."갑자기 겨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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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작스러운 추위에 시민들은 두꺼운 겨울옷을 꺼내입었습니다.

17년 만에 서울에 내려진 10월 한파 특보에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던 밤거리를 신준명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토요일 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서울 연남동 거리.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시민들은 롱패딩을 꺼내 입고, 두 손엔 핫팩까지 챙겼습니다.

[이인지 / 김포시 사우동 : 0도가 된다고 해서 진짜 되나 싶었는데 이렇게 추울 줄 몰랐어요. 패딩 입고 나올 걸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