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서 트레킹하던 청소년 11명 익사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서 트레킹하던 청소년 11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 스카우트 단체 소속 10대 학생 150명은 현지시간 15일 자바주 실레우에우르강의 강둑을 따라 트레킹하며 주변을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1명이 여울을 건너다 물에 빠졌는데, 이들 가운데 11명이 숨지고 나머지 10명만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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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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