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고시원서 사망한 확진자, 하루 넘게 방치됐다…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얼마 전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그 뒤 이 남성이 장례식장에 안치되기까지 하루가 넘게 걸렸다는데, 병원 밖에서 숨진 환자에 대한 대처에 제도적 허점이 있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의 고시원 앞, 경찰차와 구급차가 잇따라 들어옵니다.

고시원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숨진 70대 남성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