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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美 FDA, 머크 코로나 경구치료제 심사 착수...각국 '선구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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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식품의약국이 제약사 머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심사에 착수하면서 팬데믹의 이정표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170만 명분을 계약했고, 우리 정부 등 각국이 선구매 협상에 나섰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식품의약국 FDA가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 승인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외부 자문단 권고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를 위한 자문단 회의가 다음 달 30일로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