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문 대통령-기시다 日 총리 첫 통화...팽팽한 입장 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취임 축하를 위한 통화였지만, 경색된 한일 관계만큼이나 두 정상의 팽팽한 입장 차가 확인됐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 취임 후 11일 만에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냉랭한 한일관계를 반영하듯 스가 전 총리 취임 당시와 비교해 사흘 늦게 첫 통화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