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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응급 환자 없어도 사이렌 켜고 과속…연예인도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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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이렌을 켜고 시속 160km로 달리는 사설구급차입니다. 그런데 차 안엔 응급 환자가 없었습니다. 갈길 바쁘다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을 돈만 주면 태워주는 경우가 지금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사설구급차가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달립니다.

차선도 수시로 바꾸고 시속 160km를 넘나듭니다.

2년 전 춘천에서 남양주로 가던 구급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