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이 영국, 호주와 함께 안보 파트너십 '오커스'(AUKUS)를 결성해 중국 압박에 나서자 중국이 러시아와 함께 대규모 해상 군사훈련을 하며 공조를 과시했습니다.
1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전날부터 연해주 남부 표트르대제만(灣)에서 '해상연합-2021'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중국은 이번 훈련에 최신예 대형 구축함인 055형 난창(南昌)함을 투입했습니다.
지난해 1월 취역한 난창함은 배수량 1만2천t 이상으로 중국 구축함 중 최대 규모이며, 대공·대지·대함·대잠 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췄는데요.
중국 차기 항공모함 전단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남궁정균>
<영상 : 軍聞社,Минобороны России 유튜브·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전날부터 연해주 남부 표트르대제만(灣)에서 '해상연합-2021'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중국은 이번 훈련에 최신예 대형 구축함인 055형 난창(南昌)함을 투입했습니다.
지난해 1월 취역한 난창함은 배수량 1만2천t 이상으로 중국 구축함 중 최대 규모이며, 대공·대지·대함·대잠 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췄는데요.
중국 차기 항공모함 전단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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