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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복지위서 '尹장모 요양병원' 소환한 與…野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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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무장병원 폐해"…野 "국감에서 다루지 않는 게 원칙"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의 '요양병원 부정수급' 사건이 소환됐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이날 김용익 공단 이사장에게 사무장병원 문제를 지적하며 최씨 사건을 예로 들었다.

최씨는 의료인이 아닌데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병원을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천만원을 수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현재 보석으로 풀려나 2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