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중·러, 연해주서 대규모 해상훈련 개시…군사 공조 과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 전문가 "쿼드·오커스, 중·러에 심각한 위협"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이 영국, 호주와 함께 안보 파트너십 '오커스'(AUKUS)를 결성해 중국 압박에 나서자 중국이 러시아와 함께 대규모 해상 군사훈련을 하며 공조를 과시했다.

1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전날부터 연해주 남부 표트르대제만(灣)에서 '해상연합-2021' 훈련을 시작했다.

중국은 이번 훈련에 최신예 대형 구축함인 055형 난창(南昌)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