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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 681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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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4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8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5일 밝혔다.

하루 전(13일) 748명보다 67명 적고, 1주일 전(7일) 773명보다는 92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680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400명대까지 줄었다가 연휴가 끝나고 다시 급증해 13일 700명대로 치솟았다. 14일은 주말을 앞두고 전날 검사 인원이 줄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