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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주 붕괴참사' 학동4구역 브로커 문흥식씨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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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철거 업체 선정 관련 억대 금품 챙긴 혐의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붕괴 참사가 일어난 광주 학동4구역 철거 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문흥식(61)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기소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문씨를 구속기소 했다.

문씨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희망하는 일부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수억원을 받고 철거 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