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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선한 경제] 잘 몰라서‥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금액 37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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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가스 요금이나 연료비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활용 방법을 잘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미사용된 에너지바우처 금액은 37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요금 차감 방식이나 국민행복카드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지만 4년간 미사용 비율은 15% 수준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