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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6년 만의 최악의 화마…대만 노후 주상복합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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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대만의 남부 도시 가오슝(高雄)에서 발생한 노후 주상복합 건물 화재로 최소 46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다.

이번 화재는 지난 1995년 2월 타이중(臺中)시 중심가의 한 가라오케바에서 발생한 화재 후 26년 만의 최악의 화재로 기록될 전망이다.

당시 가라오케바 겸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67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는 최악의 참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