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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日 기시다 '수백조원 부양책' 제시…"미래 선택하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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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과반 확보' 목표 제시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취임 열흘 만에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에 임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받으면 수십조엔(약 수백조원) 규모의 종합적이고 대담한 경제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 한명 한명이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누구인지, 어느 정권인지 국민 여러분이 골라주면 좋겠다"면서 이런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