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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폐건물에 버려진 경찰 장비…'도심 흉물' 된 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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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사용하다가 조직 개편 같은 이유로 지금은 비어있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전국에 70곳을 넘는데 소유 관계가 복잡하다며 몇 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된 곳도 많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의 한 5층 건물.

경찰 기동단 건물이었는데 지난 2015년 기동단이 이전했습니다.

6년 정도 방치되면서 건물은 폐가처럼 변했습니다.


건물 입구 천장은 무너졌고 침구를 비롯해 각종 물건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