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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재판서 혐의 인정…"사형 각오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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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하며 울먹이기도…"두번째 피해자와는 연인관계"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윤성(56)이 14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살해 과정 등 일부 공소 내용은 부인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박상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강씨는 "아무리 선한 명분이 있다 하더라도 살인한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