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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찰, 유동규 아이폰 복구 착수‥"많이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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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남 대장동 개발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 디지털 복구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가 건물 9층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많이 파손된 상태"라며 "외형적으로 깨진 부분부터 해결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어제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으로부터 휴대전화 분석을 의뢰받고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이 참관한 가운데 디지털 증거 분석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