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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군, 성폭력 가해자에게 '2차 피해 방지' 고지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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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서 국정감사…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계기 대책 마련

공군 "내년 7월 KF-21 초도비행 준비 중…국방우주력 발전 적극 지원"



(계룡대=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공군이 앞으로 성폭력 가해자에게는 '2차 피해 방지' 고지서를 발부하기로 했다.

공군은 14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공군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를 신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전에 2차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로, 위반 시 강력히 징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