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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2보] 김만배 "이재명과 특별한 관계없어"…영장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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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다 부인…'그분' 발언한 기억 없다"

1천163억+α 배임·750억 뇌물 등 혐의…대장동 수사 고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박재현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4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김씨는 혐의 인정 여부를 묻자 "다 부인한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원에서 열심히 소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