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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좀 소프트하게" 오거돈 측 회유에 성추행 피해자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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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항소하면서 이 사건의 재판은 지금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13일)는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이 열리기도 했는데, 이런 지난한 과정에서 가장 고통스러울 피해자의 심경을 저희가 최초로 직접 들었습니다. 피해자는 사건 당시 집요한 회유와 압박이 있었고, 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2차 가해와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