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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수산물 잡던 30대‥발전소 취수관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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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30대 남자가 발전소 안의 취수관로에 빨려들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취수구를 주의하라는 부표가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김형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 인근 해상입니다.

지난 월요일 오전 9시 쯤 38살 박 모씨는 작살을 들고 잠수해 물고기를 잡겠다며 해루질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