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소프트하게 해결하자"…"모르는 번호에 공포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저희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제추행 피해자를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건 당시 집요한 회유 또 압박이 있었고 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2차 가해와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피해자는 아직도 평범했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의 강제추행 사건 이틀 뒤, 오 전 시장의 측근이자 부산시 정무직 공무원이던 신 모 씨가 피해자에게 만나자며 연락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