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은 낮에도 서늘한 기온이 감돌았는데요.
다시금 따스한 햇살이 퍼지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 하늘은 이렇게 청명하기만 한데요.
서울의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3마이크로그램에 불과할 정도로 깨끗합니다.
단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함이 감도는 만큼 일교차 대비는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그런데 이 계절을 느낄 새도 없이 추위가 서둘러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온 뒤에는 강한 한기가 밀려오겠는데요.
비의 양이 많지 않겠지만 특히 일요일 아침에는 중부 지방에서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겠고요.
또 내륙 산지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남부 지방도 구름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퍼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안동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5도, 광주와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은 동해안 지방에, 주말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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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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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낮에도 서늘한 기온이 감돌았는데요.
다시금 따스한 햇살이 퍼지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 하늘은 이렇게 청명하기만 한데요.
서울의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3마이크로그램에 불과할 정도로 깨끗합니다.
단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함이 감도는 만큼 일교차 대비는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그런데 이 계절을 느낄 새도 없이 추위가 서둘러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온 뒤에는 강한 한기가 밀려오겠는데요.